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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 울돌목 이순신 장군 명량대첩 여행 진도대교 울돌목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늠름하고 멋있다 여긴 명량대첩을 거둔 전략적 요새지인 울돌목이다 물살이 쎄다 조류의 세기를 이용하여 전략에 사용하다니 충무 이순신 장군의 혜안에 감탄한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진도대교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 충무 이순신 장군의 좌우명을 마음에 각인시킨다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보고 있자니 " 너 정신차리고 살어 " 라고 하는것 같다 동상 아래에 이순신 장군의 생애가 그림으로 표현되어진 십경도가 있다 이순신의 생에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부분 10가지를 그림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거북선 모양의 건축물로 가본다 멋있다 용호상박이라 했던가 용과 호랑이는 언제나 봐도 멋있다 2016. 4. 27.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배포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장을 배포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초대장을 나눠드려서 받으신분들중에 제대로 운영하시는분이 한분도 없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티스토리를 제대로 운영하고 싶은분들이 받아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초대장을 받아서 티스토리랑 인연을 맺었으며 받으시는 여러분들도 좋은 인연으로 저보다 훌륭한 블로그를 운영하셨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으실분은 비밀 댓글로 이메일을 적어주시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싶은 이유와 어떤 주제로 운영할것인지 간단하게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받으시는 분들, 못받으시는분들 계실테니 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배포가 마무리되고 초대 받으시는분들 블로그가 모두 개설되면 이 글은 삭제합니다 초대장 받으시고 2일이내에 블로그 .. 2016. 4. 21.
달마산이 품은 천년고찰 미황사 해남 땅끝 마을 아름다운 절 달마산 미황사를 다녀왔다 달마산 미황사 초입 ( 미황사美黃寺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59호다 ) 미황사 창건설화 신라 경덕왕 8년(749)에 홀연히 돌 배 한 척이 땅끝마을 사자포구에 와서 닿았다 배 안에서 천악범패의 소리가 들려 어부가 살피고자 했으나 배는 번번히 멀어져 갔다 의조스님이 이를 듣고, 장운 , 장선 두 스님, 향도 백 여 명과 함께 목욕을 하고 경건하게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비로소 돌 배가 바닷가에 닿았는데 그 곳에는 주조한 금인(金人)이 노를 잡고 서 있었다 배 안을 살피니 [화엄경] 80권, [법화경] 7권과 비로자나불, 문수보살, 40성중, 16나한, 탱화 등이 있고 금 가락지, 검은 돌이 한개씩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경전을 바닷가에 내려놓고 모실 장소를.. 2016. 4. 19.
호암미술관 벚꽃 여행 날밤을 새고 아침 일찍 호암미술관으로 벚꽃 구경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벚꽃으로 수놓은 절경에 입에 저절로 벌어졌다 아름다운 벚꽃길 벛꽃을 구경하려는 사람들과 차량들이 줄지어 호암미술관을 방문중이다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호암미술관 초입에서 찍은 사진들 매표소 옆에 삼성 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님의 동상도 보인다 호암미술관의 호암은 이병철 회장의 호에서 따온것 같다 검색해보니 이병철 회장님의 호가 호암 호암미술관 입장료는 4천원이다 호암미술관 안팎에 있는 석인과 돌상들 한 폭의 수채화 봄을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 호암미술관 명물 공작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무얼보고 있나 했더니 공작이다 가까이서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미술관 근처에 공작이 수십마리는 되는것 같다 호암미술관 안의 아름다.. 2016. 4. 12.
인천 중앙공원 벚꽃 나들이 인천 중앙공원에 벚꽃이 만개했다 공원이 벚꽃내음으로 가득차 있다 중앙공원 초입 분수대에서 생동감있게 물이 솟구친다 중앙공원 근처에는 벚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이 자라고 있다 공원을 거닐다 보니 비둘기도 보인다 점심시간 중인가보다 습지가 있어서 인지 철새도 있다 누구냐 넌 ? 중앙공원에는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족구장, 농구장도 있다 중앙공원을 내려오며 폭포수 찰칵 길 건너편 중앙공원에 가서 개나리도 찰칵 곰솔 나무를 거닐고 있는 개미 중앙공원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고 왔다 2016. 4. 8.
인천 수봉공원 벚꽃 호국 여행 날씨도 좋고 수봉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수봉공원 입구 올라오다보니 절이 있어서 마음이 끌리는대로 절에 먼저 갔다 절 이름은 부용사다 절에 들어가니 비구니 스님 한분이 계셨다 " 어떻게 오셨나요 ? " 물으시길래 " 절이 있어서 왔습니다 " 라고 말씀드리니 " 둘러보세요 " 해서 사진 몇장 찍고 나왔다 법당에 가서 절을 하려고 했는데 법당 문이 잠겨있어서 사진만 찍고 왔다 부용사는 인천 최초의 비구니 사찰이라고 한다 1920년대 영산이라 불리던 수봉산에 자리잡은 인천 최초의 비구니 사찰 부용사 전쟁이후 부모 잃은 고아들을 품어줬던 수봉산을 닮은 따듯한 곳 도심 속 조용하고 고즈넉한 사찰 하지만 6.25 전쟁당시 넘쳐나는 피난민에게 쉴 곳을 제공했다고 한다 수봉공원을 올라가다보니 자연보호헌장이 눈에 띈다 자.. 2016.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