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행1 인천 수봉공원 벚꽃 호국 여행 날씨도 좋고 수봉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수봉공원 입구 올라오다보니 절이 있어서 마음이 끌리는대로 절에 먼저 갔다 절 이름은 부용사다 절에 들어가니 비구니 스님 한분이 계셨다 " 어떻게 오셨나요 ? " 물으시길래 " 절이 있어서 왔습니다 " 라고 말씀드리니 " 둘러보세요 " 해서 사진 몇장 찍고 나왔다 법당에 가서 절을 하려고 했는데 법당 문이 잠겨있어서 사진만 찍고 왔다 부용사는 인천 최초의 비구니 사찰이라고 한다 1920년대 영산이라 불리던 수봉산에 자리잡은 인천 최초의 비구니 사찰 부용사 전쟁이후 부모 잃은 고아들을 품어줬던 수봉산을 닮은 따듯한 곳 도심 속 조용하고 고즈넉한 사찰 하지만 6.25 전쟁당시 넘쳐나는 피난민에게 쉴 곳을 제공했다고 한다 수봉공원을 올라가다보니 자연보호헌장이 눈에 띈다 자.. 2016.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