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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처방받고 7주차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2주차까진 0.5mg 먹고, 3주차부터~7주차까지 1mg 아침/저녁 식후 30분안에 한알씩 꼬박꼬박 챙겨 먹었습니다
3주차~7주차까지 약도 먹고 생각날때 담배도 피고 하다가, 7주차 마지막날쯤 자연스레 담배랑 멀어지고 담배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약빨의 힘이었을까요? 아~ 그래 그럼 금연할수 있겠다 싶어 약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고
어찌어찌하다 보니 오늘이 금연 29일째 되는 날이네요
중간중간 회사 회식이며,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때, 몇번의 위기를 제외하면 무난히 금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일이년 끊은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담배는 참는거다 라는 말이 100번 맞는 말같아요. 가끔 흡연 욕구가 엄청 치솟아요
처방받은 챔픽스정 1mg
12년동안 펴온 담배, 갈색으로 찌든 검지, 하루 두갑의 大꼴초, 비오는 날 찌든 담배 냄새, 방안 가득한 담배 연기,
달리는 차안에서 재 떨다 시트 태워먹기 담배 흑역사도 이젠 안녕
처묵처묵한 챔픽스정 drepssion 악몽 장난 아님
담배를 12년동안 하루 두갑핀 꼴초에 끊어본적 단 한번도 없는 의지박약청년이었는데 내가 금연을 하다니 ㄷㄷㄷ
아직 29일밖에 안됐으니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금연하겠습니다 우연히 들러주신 분들도 금연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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