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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ine

BOS(기저면)와 COG(중력중심)가 Postural tone(자세긴장도)에 미치는 영향

by 머니탑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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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base of support)와 COG( center of gravity)에 대한 개념이해


1.BOS( base of support= 기저면)


BOS란 인체나 물체가 지면에 접촉되어 있을때 그 접촉점들을 상호 연결시킨 넓이 또는 지지하고 있는 면과 접촉하고 있는 

물체의 면적을 말합니다. 이러한 면적은 신체의 자세에 따라 달라지죠

BOS의 넓이는 인체의 안정성(stability)와 움직임(mobility)와 관련 있으며 안정성과 움직임의 상반되는 관계를 보입니다

즉 안정성이 높으면 그 만큼 움직임이 줄어들고, 안정성이 낮으면 신체의 움직임은 증가하게 됩니다




2. COG( center of gravity = 중력중심)


중력중심이라 말하고 또는 무게중심이라 말합니다

인체의 COG는 해부학적 자세에서 제 2천추 전방에 위치하고 전체 신장을 기준으로 볼때 지면으로부터 약 55% 지점에 위치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지점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 할수는 없죠. 인체중심은 사람마다, 인종마다, 성별마다 다를것이고 아동, 성인에 따라서도 다르게 

위치할수 있기때문이죠. 또한 그 사람의 자세나 움직임에 따라서도 인체의 중심선은 수시로 변할것이기 때문입니다










BOS와 COG가 Postural tone(자세긴장도)에 미치는 영향




기저면내에서 중력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하지와 발은 체중분포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적응이 필요합니다

발목 앞으로 몸을 구부리면 무게 중심은 발가락쪽으로 이동하지만 기저면 위에 있는 한 계속 균형을 유지하게 되죠

그러나 앞으로 더 구부리면 무게 중심이 기저면을 벗어나 신체의 균형을 잃게 되고 균형을 잃으면 근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수가 없게 됩니다

BOS가 클수록 자세긴장도는 적게 요구되며 동시에 COG가 BOS에 가깝게 위치합니다

즉 안정성은 증가하고 가동성은 감소하게되죠


BOS가 넓을수록 COG높이가 낮을수록 BOS의 중심에 속해있을수록 자세조절에서 안정감이 높아집니다

신체의 안정성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중심을 낮추고 기저면을 넓혀야 하며 또한 중력 중심선이 기저면의 중앙에 가깝게 위치하도록 하여야합니다

BOS가 크고 COG가 낮다 -> stability가 크고 mobiity가 작다 -> 자세긴장도가 낮다

BOS작고 COG가 높다 -> stability가 작고 mobility가 크다 -> 자세긴장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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