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1 SBS 연예대상 유재석, 성격도 역시 대상감 SBS 연예대상 유재석, 성격도 역시 대상감 KBS와 MBC의 연예대상이 1박2일과 나가수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SBS연예대상은 과연 누굴까? 하는 호기심에 12시가 넘도록 시청했다 SBS도 런닝맨 유재석을 버리고 프로그램을 택할지 아니면 또다른 수를 쓸지 관심이 쏠렸다 역시나 예상대로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한동안 대상 트로피를 꼼찌락 꼼찌락 거리며 한동안 말을 못 이으다가 대상 소감을 밝혔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대상 후보에 오른 이승기, 선배 이경규, 김병만의 이름을 하나 하나 호명하며 대상에 떨어진 후보들까지 아우르는 모습은 유재석이 그동안 쌓아왔던 '착한 이미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였다 또한 옆좌석 구석에 있는 개그투나잇 후배들에게 '내년에는 너희들도 앞자리 앉았.. 201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