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어머니가 차려주신 소박한 밥상

by 머니탑 2011. 10. 7.
반응형

일끝나고 어머니가 차려주신 소박한 밥상

항상 먹는 밥이지만, 어머니의 고마움을 모르는 못난 아들입니다

늘어만 가시는 하얀머리카락, 갈라진 손결, 수척해진 얼굴, 점점 깊어지는 주름살

내년이면 환갑이신데도 아직도 9시까지 야근하시고 일하시는 어머니를 보노라면 마음 한켠이 찡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어머니 편히 쉬시면서 놀게 해드려야 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저녁에 퇴근하시구 차려주신 소박한 밥상입니다. 
  

  
반찬은 특별나지 않아요

우거지국에 잡채, 도라지무침, 파김치, 김치, 간장게장, 아침에 해주신 김밥


맨날 먹는 집밥이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못난 아들 밥차려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우리 어머니

어머니 제발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돼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