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4] 배고파4 연극 관람 후기

어제~~ 여자친구랑 배고파4 연극을 보고왔습니다.

연극을 처음보는 저는 은가이 기대하고~~ 봤는데~~~ 예상외로~~ 정말 재밌었습니다ㅋㅋ

맨처음~~ 형사 존나쓴이라는 분이 등장하는데~~~ 넘 웃기시고~~ 키도 크시고~~ㅋㅋㅋ  음~~ 연극의 내용은 뭐랄까~~~

정자, 난자, 형사 존나쓴, 방구 할머니 이렇게 4명의 등장인물이 풀어가는 사랑이야기(?)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연인들이 부담없이 보기에 좋은~~~ 그런 내용입니다

( 내용은 말씀드리면 보실분들이 재미없을까봐 요렇게만 쓸께요 ^^; )

참, 저희 커플말고도~~~ 좌석에 앉아계신 분들이 대부분 연인이었는데~~ 커플들이 보기에 정말 좋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빵도 주시고~~~ 연극 제목대로 웃다가 배고파서 쓰러지실(?) 껍니다 ㅋㅋ

전 인터파크로 예매해서 갔는데~~~ 1명당 15000원 ~~~ 커플이니까 3만원! 으로 아주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희가 7시 쫌넘어서 7시 5분쯤에 갔는데요~~~ 원래는 7시이후 관객들을 받지 않는게 원칙인데~~~ 연극관계자분의 배려로

겨우 보게돼었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연극 <배고파4>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용^^

연극 공연 장소는 강남역 6번출구 강남아트홀에서 공연하니~~~ 보실분들은 얼릉 예매하세요!!! 후회는 안하실껍니다 ^^

※ 포스터보시면 강남역 6번출구 지오다노 뒤편이라고 나오는데요~~  지오다노 바로 뒷건물이 아니라~~~ 안쪽으로
더~~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희도 지오다노 뒷건물만 봤다가 ~~~ 허탕쳤어요~~~ 지오다노에서 쭈욱 안쪽으로 가
시면 사거리 골목이 나오는데~~~ 사거리 지나서 쫌만 가시면~~~ 지하에~~강남아트홀이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