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블로거의 코피나는 블로깅 이야기

직장인 블로거의 코피나는 블로깅 이야기

오늘은 직장인 블로거의 한사람으로써,  그동안의 코피나는(?)  블로깅 이야기를 나름대로 풀어보려합니다.

블로그 시작한지는 어언 5개월차에 접어든 인턴 사원 초보 블로거 머니탑!

처음 블로그 시작할때는 어떻식으로 포스팅해야 방문수를 늘릴수있을까 고민만하다가 허송세월 보내적이 한두번이 아니

었습니다.

방문자수를 늘려보려고 메타사이트에 RSS도 등록시켜보고 연예인 사진들도 올려보고 별에별 뻘짓(?)을 다 했었죠 ㅋㅋ

[ 머니탑의 월별 방문자수 ]

그렇게 한두달,석달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포스팅 검색 상위에 대한 법칙(?)을 나름대로 터득하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하루 1일 포스팅하려고 코피쏟으며 지낸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ㅋ

 

블로깅하기 쉽지많은 않다?


블로그를 가꾸는 동안 순탄치 만은 않았습니다.

예전에 올린 [클럽음악] jennifer lopez ( feat pitbull ) - on the floor의 노래가 다음뷰 관리자님의 저작권 위반으로 인한 삭제 및

저의 모든 다음뷰 전체글을 몽땅~싸그리~~~싹슬이 삭제당하는 뼈아픈 경험도 해보았습니다.

그때 생각만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살벌한 추억이기도 하지요.ㅋㅋ

그이후로는 절대 다음뷰로 클럽음악 및 음악 포스팅은  다음뷰에 송고하지 않고 있습니당~ㅋ

직장인 블로거, 포스팅할 시간 있나?



직장인 블로거분들은 아시겠지만 퇴근하면 보통 6~7시 사이고 밥먹고 잠깐 뭐하고 나면 후딱 8시가 넘어가버립니다.

그때부터가 시작이죠. 이웃블로거분들 방문하고 댓글달고 내 블로그 답글 달고 등등..

요러다 보면 시간의 압박감에 오늘은 뭘 포스팅 하지?  어떻게 해야 검색 상위에 노출될까 ?  뭘 해야 방문자수를 늘릴까? 등등

포스팅 주제에 대한 생각과 내용등으로 고민고민하다 보면 9시가 넘어가버린 경우가 일쌍다반사 ㅋㅋㅋ

( 연예 블로거,시사 블로거등등 전문적인 주제를 가지고 하는 블로거가 아니시라면, 저같이 포스팅에 대한 고민은

한두번쯤(?)은 하셨을껍니다. )

뭐 주제야 그때그때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할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Brain이라는 것이 항상 창의적일수만은 없기 때문에

이웃블로거분들 글들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을수도 있는것이고 아님, 전혀 새로운 검색어를 찾아 나만의 블루오션을 찾아

블로깅할수도 있으실껍니다.

블로그 수익은 짭짤하다 ? 아니다 ?


수익성 포스팅의 경우 보험,재테크등 너무나도 치열한 레드오션이기 때문에 저는 잘 안쓰는 편이지만 포스팅 대비

수익률은 너무나도 좋기때문에 수익을 바라는 분들은 해볼만할 껍니다.

요 근래 트래픽 문제로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많이들 떠나시는 걸 보았는데 제가 만약 전문 보험,재테크 블로거

였다면 당장 네이버 블로그로 떠났을겁니다.

네이버의 검색점유율이 70%이고 다음이 20%,네이트가 10%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똑같은 포스팅을 해놓아도 방문자의
유입이 많은 네이버 블로그가 당연히 유리하겠죠?

하지만, 최근 네이버의 검색 로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는걸 아시는 분은 아실꺼에요.

외부블로그의 유입률을 높이겠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두고 봐야 될일이지만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겐 희소식이 아닐수 없습니

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ㅋㅋ

블로그 수익을 바라시는 분들은 재테크,보험쪽을 노려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요즘엔 보험쪽보다는 재테크 포스팅이 대세같더라고요. 그만큼 재테크 키워드에 대한 내용이 방대하다고 할까요~음..

여하튼 블로그 수익은 하는 만큼 버는것 같습니다.

저도 블로그 수익을 위해서 구글 애드센스도 달고, 애드젯, 리얼센스, 다음뷰 애드박스등 다방면으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애드젯은 최상의 수익을 위해선 블로그 최상단에 위치해야 되는데,  방문자가 들어올시 미관상 좋지도 않고 블로그 렉이 걸리

는것 같아 아예 접어버렸습니다.

리얼센스도 달아보았지만, 구글 애드센스의 수입이 평균이하로 떨어지고 구글 애드센스만큼 광고수도 많지않고...

음..또한 포스팅과의 매치도 맞아 떨어지지 않아 리얼센스는 보류중에 있습니다.

다음뷰 애드박스는 다음뷰 랭킹 제한이 있어서 저같이 1,000정도의 방문자 유입수로는 별 의미가 없는것 같아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중입니다.

당연 클릭당 광고로는 구글 애드센스가 최적이 아닐까 한데요,

제가 이번달에 처음으로 16만원정도를 웨스턴 유니온방식으로 받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최적화를 노리기 위해선 위치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포스팅하느냐에 따라서도 수익이 천차만별인것 같습니

다.

구글 수익을 더 업하실분들은 방문자수도 중요하겠지만, 금융쪽의 포스팅도 생각하시어 조화롭게 블로깅 하시면 괜찮을듯 싶

네요~

구글 애드센스는 티스토리 블로거분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라 말씀안드려도 다들 아실꺼같아 요정도만 올리겠습니다.

직장인 블로거분들 건강 먼저 챙기세요 ^^


블로그 수익은 제쳐놓고서라도 블로그의 재미는 세상만사를 제쳐놓고 정말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블로그 하기전 취미삼아 복싱을 했었는데 1년넘게 다니던걸 블로그하면서 접게된 사연또한 블로그의 마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시겠죠?ㅋ

또한 작년에 몸무게 68 kg 였는데 요즘엔 75 kg ㅋㅋㅋ 뜨앗!

블로그 하고 나서 7 kg나 쪄버렸습니다.. 게다가 늘어나는 담배..ㅋ 퇴근하구 하는일이 요것밖에 없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

저같이 직장인 블로거분들은 취미도 건강도 해치실 만큼... 블로깅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요 ㅋㅋ

분명 하루 평균 3~4시간 잘만큼 블로그의 매력이 충분하지만 어느 정도것 하는것이 낫다라는 것이 저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애타는 견해입니당~

여차여차 여기까지 글을 쓰게되었는데 직장인 블로거로써의 소소한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이 직장생활하며 잠못자며,코피나는 블로깅하시는 분들과 함께 블로그 이야기를 공유하고자는 의미에서 포스팅해보았습

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제 블로그에 와 주시는 이웃블로거들에게 감사하는 말 못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정말 감사하는 마음에 큰절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