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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한 해일을 왜 쓰나미라고 부를까요?????

by 머니탑 201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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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해일 = 쓰나미


지진 해일(地震海溢)은 지진에 의해서 생기는 해일이다. 쓰나미(일본어: 津波, つなみ)로도 불린다.

지진해일이 해안에 도착하면 바닷물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다음 해일이 밀려오는 일이 되풀이된다. 규모 6.3 이상으로 진원깊이 80km 이하의 얕은 곳에서 수직 단층운동에 의한 지진일 경우 지진해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지진발생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먼 거리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에 대해서는 그 도착시간을 예상할 수 있다. 이를테면 지진이 일본 북서 근해(동해 북동부 해역)에서 발생했다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후 대한민국 동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지진발생 후 지진해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바다밑에서 일정 규모 이상 얕은 지진이 일어날 경우 주의보나 경보를 발표하는 것이 국제 관례이다.

세계적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진해일은 2004년 12월 26일에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부근 인도양에서 규모 9.0의 강진에 의해 발생한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인도네시아 11만 229명을 비롯 스리랑카·인도·타이 등 주변국 해안지역에서 총 15만 7002여 명이 사망하였다(인도네시아 국가개발청 자료). 대한민국 동해안에서도 1983년과 1993년 일본 근해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출처: 위키백과」


                                                             쓰나미란 ?

1946년 태평양 주변에서 일어난 알류샨 열도 지진 해일이 당시로서는 자연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희생자를 내자 세계 주요언론들이 '지진과 해일'을 일컫는 '쓰나미(tsunami)'라는 일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하와이에서 참사를 목격한 한 일본계 미국인이 이를 '쓰나미'라고 말한 것이 이 단어가 외국에 알려진 계기로 전해지고 있다. 2년 후 1948년 미 정부는 하와이에 지진 해일 경보센터를 건설하면서 이 센터의 명칭에 영자로 표기한 '쓰나미'를 포함시켰다.

이후 1963년에 열린 국제과학회의에서 '쓰나미'가 국제 용어로 공식 채택됐다. 쓰나미의 한자 표기인 '진파(津波)'는 사실 '항구의 파도'란 뜻이다. 선착장에 파도가 밀려온다는 의미로 일본의 '쇼와시대(昭和時代)' 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 완전히 정착, 표기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쓰나미는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용어이지만, 해일 피해가 잦은 일본에서는 문학 작품과 그림 등에서 종종 표현될 정도로 일반화 되어있다. 현재 쓰나미는 여러 나라에서 강력한 시대 흐름 등을 일컬을 때에도 자주 사용돼 대표적인 일본식 영어로 자리잡았다.
「출처: 위키백과」

                                               지진 대피 요령 알아 두세요 !


1. 집안에 있을 경우

- 우선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에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합시다. 
-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화기는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2. 집 밖에 있을 경우

- 야외에서는 머리를 보호하고 위험물로부터 몸을 피합시다. 
- 과거 대지진시 블록담이나 대문기둥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되었으므로 블록 담이나 대문 기둥 등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3. 상가에 있을 경우

-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큰 혼란이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에서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하도록 합시다.

4.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경우

-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가장 가까운 층에서 내린 후 신속하게 대피합시다.

5. 전철을 타고 있을 경우

- 큰 충격이 발생되므로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합시다.

6.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경우

-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난 듯한 상태가 되어 핸들이 불안정하게 되면서 제대로 운전을 못하게 됩니다. 충분히 주의를 하면서 교차로를 피해서 길 오른쪽에 정차 합시다.

7. 산이나 바다에 있을 경우

- 산 근처나 급한 경사지에서는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합시다. 
-  해안에서는 지진해일이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8.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을 경우

- 대규모 지진시에는 많은 부상자의 발생이 예상되며, 정전이나 교통정체 등으로 구조대, 의료기관도 평소화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될 것입니다. 
-  따라서 부상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부터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둡시다.

9. 피난은 마지막 수단 

-  화재가 확대되어서 인명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히 대피합시다. 대피시에는 관계 공무원이나 경찰관 등의 안내에 따르고, 최소한의 소지품만을 가지고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가도록 합니다.

10. 올바른 정보를 따라서 올바른 행동을
 
-  큰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 시군구나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직접 얻은 정보를 신뢰하고, 결코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를 믿고 행동해선 안 됩니다.

                                                                 글을 마치며...

저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지진 해일"을 왜 쓰나미라고 할까 궁금하던차에 글을 올렸습니다.
몇일전에 인천에서 지진이 일어났었죠. 강도 2.2의 약한 지진이었지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족한 포스팅이지만 지진 대피 요령도 꼭 숙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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